조지아 주에서 한인 윤락업소가 경찰 함정 단속에 적발됐다.
포시쓰 카운티 셰리프국(Forsyth County Sheriff’s Office)은 지난 23일 1525 맥파랜드 파크웨이에 위치한 ‘힐링 터치’ 마사지 업소에서 성관계 댓가로 현금을 요구한 올해 44살된 은 강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웃들로부터 해당업소에 대한 신고를 수차례 접수받아 이번 함정단속을 실시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힐링 터치 업소 운영자인 신정규씨는 현재 타주에 있는 관계로 추후 경찰 조사를 받게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가 마사지 자격증이 없는 종업원들을 고용하고 마사지업소내 사용이 금지된 침대를 사용한데다가 마사지사들이 제대로 옷을 갖춰입지 않는 등 여러건의 위반사항들이 적발됐다.
경찰은 현재 윤락녀들이 적발된 업소들의 운영 허가증을 무조건 박탈하는 방안을 주위원회와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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