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전반적인 기억력이 50대부터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CLA 연구팀은 오늘(1월21일) 여성 기억력이 50대부터 감소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UCLA 연구팀은 폐경 이후 10년간 같은 그룹의 여성들을 관찰한 결과 50대에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 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인식과 반응을 의미하는 인지 능력을 하는 과정의 스피드가 또한 2년마다 1%씩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어 기억 능력은 5년마다 1%씩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UCLA 연구팀은 여성 기억 능력 감소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PLOS ONE’이라는 저널에 발표했다.

이러한 UCLA 연구팀 발표는 여성들의 기억력 감퇴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이르게 나타난다는 것이어서 학게에서 새로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