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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옹호단체, 트럼프 취임식서 조인트 나눠줘

문지혜 기자 입력 01.20.2017 02:24 PM 수정 01.20.2017 06:01 PM 조회 2,219
(Credit: DCMJ)
마리화나 옹호 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기 전워싱턴 D.C.의 듀퐁 서클에서 무료로 ‘조인트’(Joint, 마리화나를 돌돌 말아 담배처럼 만든 것)를 배분했다.

DCMJ는 4천 2백여개의 조인트를 나눠주며‘이니셔티브 71’(Initiative 71)의 통과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해당 법안은 워싱턴 주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골자로 한다.

DCMJ의 설립자 아담 아이딘거는 CNN과의 인터뷰에서마리화나를 공유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며,이같은 사실을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트에 불을 붙이는 순간 불법이 되기 때문에유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주민발의안 64에 따라21살 이상 성인인 경우 마리화나의 소지, 사용, 선물 등이 모두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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