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반기문 귀국...한국서 검증받을것"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1/2017 1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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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들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친척이

미국에서 뇌물 문제로 기소된 점을 주목하며

반 총장이 귀국 후 대선 후보로서 철저한 검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 오전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을 주요 뉴스로 전하며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와 조카 반주현씨의 뇌물 관련 기소 건도 보도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을 것이고

놀랐을 것이라고 말한 반 전 총장 측 대변인 이도운 씨의 발언을

함께 전했다.

인민망도 반 전 총장이 정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외부에서는 잠재적 대선 후보로 보고 있다며

국가에 보답하기 위해 몸을 바치겠다고 했던 그의 말에는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또 환구망과 관찰자망 역시 반기문 전 총장이

귀국 직후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한 해명과 함께

검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