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제이미슨 프로퍼티스’, 노인 아파트 확충 나서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30/2016 18:02:39 | 수정 11/30/2016 1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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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소득층 아파트와

영어구사가 어려운 한인 노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부임한

한미연합회 방준영 국장은 주요 추진 사업으로

‘노인 아파트 확충’을 꼽아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 A씨는 노인 아파트 입주를 신청한지 4년이 지났지만,

LA시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해

찜질방에서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A씨 같은 한인 노인들은 타운내 한 둘이 아닙니다.

 

미주아태노인센터(NAPCA)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인 아파트 입주까지는 평균 5~10년이 소요됩니다.

 

노인 아파트 입주 경쟁률이 60대 1정도로 치열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미연합회(KAC) 방준영 신임 사무국장입니다.

 

<방준영 사무국장_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저소득층 하우징이 설립됐을 때, 65유닛이라고 치면

지원서가 수천장이 들어오거든요. 4천~5천장 정도..”>

 

방준영 사무국장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려는 한인 1.5세와 2세들이

LAPD, 이민관련 변호사, 헬스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면서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노인 아파트 부족 사태를 포함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준영 사무국장_ “한인 2세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싶어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도와야할지를 모르더라고요.

그분들을 위해 ‘잡 페어’도 구성 중이고요.

트럼프 대통령으로 걱정하는 한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싶어요.”>

 

한미연합회 이사로 임명된 제이미슨 프로퍼티스의 개랫 리 사장은

타운내 노인 아파트 신축 계획이 있다면서

앞으로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습니다.

 

<개랫 리 사장_ “LA한인타운은 최근 몇년간 재개발 붐이 불고있습니다.

저희는 KAC와 함께 주거지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요.

특히 노인 아파트 신축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한편, 주거 문제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 등 여러 이슈로 갈등을 겪은 경우

KAC산하 4.29중재센터(213-365-5999)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