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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아나’ 북미 흥행 1위

문지혜 기자 입력 11.28.2016 10:46 AM 조회 3,239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Moana)가 지난 23일 개봉과 함께 전 세계 9천 7백 4십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토피아’(Zootopia), ‘겨울왕국’(Frozen) 제작팀의 야심작 ‘모아나’는 추수감사절 연휴 닷새간 북미에서만 8천 백 십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저주받은 부족의 섬을 구하기위해 전설 속의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신비한 동물사전’(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은 2위로 밀려났지만, 3억 천 7백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주말 천 8백 9십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어 ‘얼라이드’(Allied), ‘어라이벌’(Arrival), ‘트롤스’(Trolls), ‘배드산타2’, ‘룰스 돈 어플라이’(Rules Don’t Apply), ‘맨체스터 바이 더 씨’(Manchester By The Sea),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가 각각 4~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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