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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마이크 펜스 항공기 활주로 이탈.. 전원 무사

문지혜 기자 입력 10.27.2016 05:56 PM 수정 10.27.2016 05:59 PM 조회 1,888
(Credit: pool via CNN)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트럼프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타고있던 항공기가동부시간 오늘(27일) 저녁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를 이탈했지만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CNN과 FOX, CBS 등 주류 언론들은비행기가 오늘(27일) 저녁 7시 30분쯤퀸즈 이스트 엠허스트 지역 82가와 그랜드 센트럴 팍웨이 인근에서착륙 중 균형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뉴욕에는 비가 내리고있어 활주로가 미끄러웠다.

여객기에 탑승하고있던 37명은모두 뒷문으로 빠져나갔고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펜스는 선거유세를 마치고 아이오와 주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펜스는 오늘(27일) 오후 2시쯤 연착된 비행기 앞에서풋볼을 즐기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기도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트럼프 선거캠프의 스테파니 그리스엄 대변인은아무도 다친 곳이 없어 트럼프가 매우 안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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