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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엔테 힐스 쓰레기 매립장 공원으로 탈바꿈

이황 기자 입력 10.25.2016 02:47 PM 조회 5,096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푸엔테 힐스 지역 쓰레기 매립장 부지가 주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25일) 푸엔테 힐스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 142에이커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안을 승인했다.

공원 조성은 오는 2018년 시작돼 앞으로 30년 동안 하이킹과 바이크, 승마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도그 팍 등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푸엔테 힐스 매립장은 지난 2013년 10월 폐쇄된 이후 부지 활용 여부를 놓고 공원 조성 계획이 논의돼왔다.

현재 폐쇄된 매립장에는 매립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메탄 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남가주 에디슨 사의 에너지 발전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 에너지 발전 시설은 앞으로 10년동안 남가주 주민들에게 전력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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