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 지역의 한 팻샵에 화재가 발생해 30여 마리 동물이 떼죽음을 당했다.
화재는 오늘 (25일) 새벽 2시 30분쯤 4400블락 레녹스 블루버드에 위치한 팻샵에서 발생했으며 30여분만에 불은 모두 진압됐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팻샵 안 철창에 갇혀있던 새와 파충류 그리고 고양이 등 모두 35마리가 죽었다.
나머지 약 250여마리 애완동물은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인 가운데 로컬언론들은 불이 전기 합선에 의해 일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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