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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남성 만취한 채 운전대 잡아...젊은 남녀 사망

김혜정 입력 10.24.2016 09:18 AM 조회 6,188
테네시 주에서 한인남성이 만취한 채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한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어제(23일) 새벽 1시 30분쯤 클락스빌 지역 101번 에어본 디비젼 파크웨이에서 차를 몰던 강호영씨는 충돌사고를 내 올해 18살된 여성과 20살된 남성 등 2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강씨는 당시 술에 취한 해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고 도로를 질주하다가 사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재 강씨는 차량에 의한 살인과 운전 중 과실치사 그리고 DUI와 신호무시 등의 혐의로 검거돼 255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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