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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납치 미수범 공개 수배

이황 기자 입력 10.21.2016 01:55 PM 조회 1,539
경찰이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10대 소녀를 납치하려했던 범인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임페리얼 비치에서 올해 11살의 소녀를 강제로 자신의 트럭에 태우려했다.

하지만 이 소녀는 저항해 인근 주택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했고 용의자는 트럭을 타고 도주했다.

이 납치 미수범은 백인남성이며 5피트 11인치 정도 키에 180파운드의 체격으로 콧수염을 길렀다.

또 이마에는 눈 모양, 목에는 해골 모양의 타투를 새겼다.

납치 미수범이 타고 달아난 트럭은 포드사의 파란색 F250 로 추정된다.

제보전화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 : 858 – 565 -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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