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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CEO, 17년 만에 사임

문지혜 기자 입력 10.21.2016 09:56 AM 조회 2,154
래리 커즈웨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웃 전 최고경영자(위)와 카렌 어윈 후임(아래). (Universal Orlando)
17년간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웃을 키운 래리 커즈웨일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웃은 커즈웨일의 후임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의 중역 카렌 어윈이 임명됐으며 오는 12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커즈웨일은 지난 4월에 해리포터 테마파크(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를, 그리고 지난 2012년에는 트랜스포머 3D 라이드를 선보이며 세간의 주목받았다.

커즈웨일은 앞으로 외식산업 관련 사모펀드와 LA 레모네이드 레스토랑 그룹을 이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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