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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서 상가 6곳 턴 10대 체포

문지혜 기자 입력 10.20.2016 04:31 PM 조회 1,206
버뱅크 지역에서 상가 6곳을 턴 혐의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버뱅크경찰에 따르면 올해 18살인 키온 클락은 지난 18일 새벽 6건의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클락은 7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어제(19일) 풀려났으며 곧 기소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새벽 2시 15분쯤 순찰을 돌던 경찰들은 1100블락 웨스트 맥놀리아 블러바드에 위치한 ‘토니스 델리’(Tony’s Deli) 뒷골목에서 수상한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

경찰과 용의차량은 신호등을 무시하며 추격전을 펼쳤고 결국 공범으로 보이는 다른 용의자 2명은 도주했다.

근처 오렌지 그로브 테라스에 있던 클락만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같은 날 산마르코 커피와 파파 존스 피자 업소가 절도 피해를 입었고 지난주에도 3건이 보고됐다면서 모두 이들 3인조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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