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가 지역사회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기관 지원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환원에 사용하고 있는 오픈뱅크는 최근 노인주택 범죄예방재단,   SHCPF(Senior Housing Crime Prevention Foundation)가 운영하는 CRA Partners 프로그램과 Senior Crimestoppers 프로그램을 후원하기 시작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노인들의 생활 향상과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장치를 노인 기관에 마련하는 일을 한다.

또한 노인 기관들을 위한 금융상품도 지원한다.

오픈뱅크의 지원으로 SHCPF는 LA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컨추리 빌라 파빌리온 너싱센터의 노인들에게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개인물품을 보관하는 Lock Box를 설치하는 등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노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이같은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고 안전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