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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트니스 회원비 바가지 씌우다 ‘딱 걸려'

김혜정 입력 09.29.2016 08:04 AM 수정 09.29.2016 08:14 AM 조회 2,044
랭케스터 지역에 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피트니스 클럽이 사기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020 커머스 센터 드라이브에 위치한 ‘ 스포츠 클럽 AV’가 이번달 회원들의 멤버쉽 비용을 이중결제 하는 등 전자결제 시스템을 악용해 바가지를 씌운 것으로 드러났다.

회원들은 초과로 결제된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가 이달 회비를 모두 걷은 뒤 센터가 문을 닫으면서 뒤늦게서야 사태를 파악하게 된 것이다.

경찰은 현재 회원들을 조사해 이 스포츠 클럽의 사기죄를 증명하기 위한 자료 확보해 나선 상태며 또다른 피해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내용을 일반에 공개하고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따라 경찰은 피해자들에게 추후 공지가 있기 전까지 신고에 필요한 회원 계역서와 돈이 빠져나간 은행 계좌 서류 또 회원비 결제후 받은 영수증 등을 확보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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