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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서 관광버스 충돌사고로 1사망 11명 부상

이황 기자 입력 09.25.2016 01:03 PM 수정 09.25.2016 03:54 PM 조회 1,681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나무를 들이받아 탑승객 1명이 숨지고 11여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중국인 학생들을 포함해 총 22명을 태운 관광버스는 어제(24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41번 도로에서 나무를 들이받은 뒤 도로 옆 제방으로 떨어졌다.

이번 사고로 버스에 타고있던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탑승객 대부분은 12 - 15살의 중국인 학생들로 요세미티 관광을 마친 뒤

관광버스를 타고 숙소인 프레즈노 지역 호텔로 향하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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