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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데나 파티장서 20 대 남성 흉기 휘둘러 6명 부상

이황 기자 입력 09.25.2016 07:38 AM 조회 1,207
파사데나의 한 파티장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파사데나 경찰에 따르면 올해 21살의 아론 홍 테가 어제(24일) 새벽 3시 10분 쯤 3100 블락 이스트 캘리포니아 블루버드 인근의  주택에서 열린 파티에서 흉기를 위둘러 20대의 아시안 남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 남성 6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 가운데 2명은 중태다.

홍 테는 파티장에서 다른 사람과 부딫힌 뒤 실랑이를 벌였고 흉기를 꺼내 주위 사람들에게 휘둘렀던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홍 테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뒤

파사데나 구치소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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