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USC풋볼팀 유망주, 성폭행 혐의로 수사중

문지혜 기자 입력 08.31.2016 02:37 PM 조회 1,227
USC풋볼팀의 라인배커가 2건의 성폭행 혐의로 LAPD와 유타주 경찰의 수사를 받고있다.

유타주 커튼우드 하이츠 경찰에 따르면 올해 19살인 오샤 매시나는 지난달(7월) 30일 USC로 훈련을 떠나기 전 솔트레이크 카운티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피해자들은 캘리포니아와 유타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병원에서 증거를 채취해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매시나는 다음달(9월) 3일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열리는 오프닝 경기를 비롯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유타주 커튼우드 하이츠 지역의 브라이튼 하이스쿨을 졸업한 매시나는 USC 라인배커로 뛰면서 팀내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USC측은 성명을 내고 유타주 수사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있다면서 사생활보호법에 의거해 더 이상 해당 문제를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