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후보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던 코메디 스타 진 와일더가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등 주요 언론들은 가족들의 발표를 바탕으로 진 와일더가 향년 83살을 일기로 어젯밤(28일) 커네티컷주 스탬포드에서 숨졌다고 오늘(29일) 보도했다.
진 와일더는 알츠하이머를 앓아왔다.
곱슬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진 와일더의 대표작으로는 “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월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을 비롯해 “The Producers,” “Blazing Saddles” 그리고 “Young Frankenstei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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