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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단체와 교계 북한 핵폐기 서명운동 벌여

이황 기자 입력 08.26.2016 06:07 PM 수정 08.26.2016 06:23 PM 조회 2,120
LA한인 단체들이 한인 교계와 함께 북한 핵폐기 서명운동에 나섰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민주평통 LA 협의회 등 한인 단체들과 한인 교회들이 결성한 ‘북한 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남가주 협의회’는 오늘(26일) LA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폐기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녹취 _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재권 회장 _ 15초>

협의회는 남가주에서만 10만명의 서명을 목표로 오는 12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각지에서 모아진 서명을 UN 안보리에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 한인 교회들에 북한 핵폐기 홍보 포스터와 동영상을 배보하고 한인들이 많은 마트와 쇼핑몰을 돌며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북한 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남가주협의회는 다음달 25일 오후 5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미국의 발전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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