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가 개학일을 지금보다 늦추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교육구측은 조기 개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은데다가 한창 더운날씨에 개학을 하면서 각 학교마다 에어컨 가동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이 커 개학일을 늦추는 방안을 다음달 최종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현재 8월 중순인 LA 통합교육구 새학기 개학일은 빠르면 내년부터 노동절 이후인 9월 초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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