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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골프장 Green Fees 10% 인상

김혜정 입력 08.23.2016 05:12 PM 조회 931
LA 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장의 그린피가 10% 인상된다.

LA카운티 레크레이션/공원위원회는 최저임금과 수도세 등이 대폭 오른 상황에서 카운티 정부가 감당해야하는 운영비 부담이 큰 만큼 당장 다음달 1일부터 그린피를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원위원회측은  현재 LA 카운티 내 골프장들이 같은 규모의 남가주내 다른 카운티들 보다 22% 정도 낮은 그린피를 부과해왔다고 설명했다.

LA 카운티 골프장 그린피 인상은 지난해 5월 1일에 이어  1년여 만에 또 실시되는 것이다.
현재 LA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장의 경우 주중에는 18홀 코스에 29달러, 주말에는 38달러 50센트다.

인상안이 적용되면 18홀 코스를 도는데 주중에는 1달러 주말에는 1달러 50센트를 더 지불해야 하며 토너먼트나 시니어들의 경우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인상안에는 9홀 골프장과 3파 코스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원 위원회는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면 각 골프장들도 적자없이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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