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엑스포 라인이 산타모니카까지 확장한 이후, 승객은 크게 늘었지만 증차가 제 때 이뤄지지 않아 불만이 이어지고있다.
이에대해 LA메트로교통국의 필 워싱턴 CEO는 빠른 시일내에 엑스포라인과 골드라인의 전철 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메트로 측은 4년 전 일본기업 킨키사료에 경전철 175량 제작을 의뢰했지만 지난 2014년 10월이 돼서야 첫 완성품을 받았다.
따라서 적어도 내년은 되어야 엑스포 라인의 과포화상태는 완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LA-산타모니카 엑스포라인을 이용하는 승객은 지난달(6월) 평일 평균 4만 5천 9백 76명을 기록해 무려 58%정도 증가했지만 운영 중인 경전철은 2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Photo by @tvmxup / Twitter)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