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서울메디컬그룹이
한인들이 한국 방문 시 응급상황에서도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국 삼성서울병원과 MOU를 채결했다.
서울메디컬그룹 차민영 박사는 삼성서울병원 최두호 국제협력팀장과 어제(27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이 보다 쉽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메디컬그룹에서 진료를 받던 HMO 보험 해당 시니어 한인들의 경우 한국 방문 시 응급상황으로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면 최소 만 달러의 보험 혜택을 받고 진료받을 수 있다.
<녹취 _ 서울 메디컬 그룹 차민영 박사 _ 15초>
삼성서울병원 최두호 박사는 한인들을 위한 한국 병원들의 의료혜택이 부족해 응급상황 시에도 곤란한 경우를 겪는 한인들이 많다면서 서울메디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녹취 _ 최두호 삼성서울병원 국제협력 팀장 _ 15초>
서울메디컬그룹과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학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세부적인 의료혜택 확대를 위해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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