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살인사건으로 귀신괴담이 떠도는 LA 한인타운 인근 로스펠리스 지역의 한 대저택이 고가에 판매돼 화재다.
NBC는 한 부부가 로스펠리스 지역, 2475 글랜도어 플레이스에 위치한 저택을 지난 주 2백 29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59년 당시 이 저택 소유주인 해롤드 프렐슨 박사는 헤머로 자신의 아내와 딸을 무참히 살해한 뒤 자살했다.
이후 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귀신이 나타난다는 흉흉한 괴담이 돌면서 급기야 온라인상에서는 유령사냥꾼들까지 등장했다.
이 저택은 지난해 2백 70만 달러로 부동산시장에 나왔지만 과거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탓에 선뜻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