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의 귀신 출몰 대저택 2백 30만 달러에 팔려

이황 기자 입력 07.27.2016 10:07 AM 조회 5,313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귀신괴담이 떠도는 LA 한인타운 인근 로스펠리스 지역의 한 대저택이 고가에 판매돼 화재다.

NBC는 한 부부가 로스펠리스 지역, 2475 글랜도어 플레이스에 위치한 저택을 지난 주 2백 29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59년 당시 이 저택 소유주인 해롤드 프렐슨 박사는 헤머로 자신의 아내와 딸을 무참히 살해한 뒤 자살했다.

이후 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귀신이 나타난다는 흉흉한 괴담이 돌면서 급기야 온라인상에서는 유령사냥꾼들까지 등장했다.

이 저택은 지난해 2백 70만 달러로 부동산시장에 나왔지만 과거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탓에 선뜻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