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1회를 빅이닝으로 만들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승리했다.
LA 다저스는 오늘(24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9 – 6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회 초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만루 홈런과 선발투수인 스콧 카즈미르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첫 이닝부터 6점을 가져갔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말 한 점을 만회했지만 다저스는 2회 초 곤살레스의 적시타와 하위 켄드릭의 2점포로 다시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 말 토미 팜의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해 7회 말 3점을 추가하며 3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카디널스의 오승환은 9회 초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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