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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운전 단속 대폭 강화

박현경 기자 입력 07.01.2016 07:04 AM 조회 1,364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오늘(1일)부터 남가주 일대에는 음주운전을 비롯한 불법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저녁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4일 자정까지 경찰력을 총동원해 불법 운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LAPD를 비롯한 각 로컬 지역 수사기관들 또한 순찰인력을 대폭 강화한다.

CHP는 사람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무엇보다 과속과 음주운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HP는 또 운전자들에게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하고 규정 속도를 따라줄 것과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 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차량을 목격하면 반드시 911에 신고해줄 것도 CHP는 당부했다.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교통사고로 모두 2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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