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제 4회 라디오코리아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9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들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한인들은 샷이 수풀과 벙커로 향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제 4 회 라디오코리아 골프대회를 즐깁니다.
제 4회 라디오코리아 골프대회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150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29일) 샌디마스 캐년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캘러웨이 점수 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 대회에서는 남성부에서 리차드 문씨 여성부에서는 이윤숙씨가 각각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_ 리차드 문, 이윤숙]
챔피언을 차지한 2명의 한인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등 고가의 상품들이 전달됐습니다.
9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에도 한인들은 연신 나이스 샷을 외치는 등 서로를 격려하며 골프대회를 즐겼습니다.
[녹취 _ 한인 1, 2, 3]
자동차와 캐쉬 등 최고가 상품들이 걸려있어 주목을 받았던 홀인원의 주인공은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효과음]
뿐만 아니라 골프대회가 끝난 뒤 2부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한인 사회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골프대회인 만큼 자동차와 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등 총 80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김영준 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골프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아마추어 한인 골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한인들을 위해 항상 발전하는 라디오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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