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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나이스 뺑소니 사고로 50대 여성 사망

김혜정 입력 05.30.2016 01:28 PM 조회 672
밴나이스 지역에서 5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자수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29일) 밤 11시 40분쯤 빅토리 블루버드와 오디싸 애비뉴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올해 57살된 여성이   2006년형 혼다 시빅 차량에 치였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피해 여성이 당시 횡단보도를 이용했는지 갓길로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시빅 차량을 몰던 남성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했다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인근 경찰서를 찾아와 범행을 자백했다.

남성은 즉시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주변 CCTV 등을 수거해 사고 당시 시빅 차량의 과속여부와 정확한 사고 발생 정황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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