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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곤잘레스의 결승타로 메츠에 4 - 2 승리

이황 기자 입력 05.29.2016 08:34 PM 수정 05.29.2016 08:35 PM 조회 802
LA다저스가 9회 터진 에드리안 곤잘레스의 결승타로 뉴욕 메츠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LA 다저스는 오늘(29일) 뉴욕 플러싱 씨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 - 2로 승리했다. 

LA다저스는 3회 초 원 아웃 상황에서 체이스 어틀리와 코리 시거의 연속안타로 만든 주자1, 3루 찬스로 득점기회를 얻었다.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3루 주자 어틀리가 홈인하며 다저스는 선취점을 챙겼다. 

다저스는 5회 초 투 아웃 주자 1, 3루 상황에서 4번타자 에드리안 곤잘레스가 안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추가했다. 

뉴욕 메츠는 6회 말 투 아웃 상황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추격에 나섰다.
뉴욕 메츠는 8회 말 포수 케빈 플라웨키가 안타로 진루한데 이어 커티스 그랜더슨이 우전 3루타를 때려내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9회 초 선두타자 체이스 어틀리가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원 아웃 이후 코리 시거와 저스틴 터너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 대량 득점 기회를 얻었다.

후속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메츠의 쥬리스 파밀리아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 – 2 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9회 말 등판한 켄리 잰슨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종 스코어 4 – 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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