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텍사스주 휴스턴시 주택가에서 오늘(29일) 오전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을 발사한 남성 한 명과 다른 사람 한 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여러 발의 총이 발사되는 총격전이 일어나면서 주민들에게 집밖에 나오지 말도록 권고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최소 2명이었으며 그 중 한 명인 50대 남성이상대방의 총에 맞아 숨졌고 다른 한 명은 경찰 진압부대의 총에 부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현지 경찰서장 마르타 몬탈보가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아직 밝혀진 게 없으며 경찰은 아직도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번 총격전으로 경찰관 2명과 민간인 3명이 총에 맞았으며 경찰 헬리콥터 한 대도 "강력한 고성능 무기"로 총격을 받았다고 경찰서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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