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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지역 한인 리커스토어 절도범 체포

강세연 입력 05.27.2016 10:16 AM 수정 05.27.2016 01:09 PM 조회 2,663
(credit: Garden Grove Police Department)
한인 업소를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지역 리커스토어를 돌며 연쇄절도행각을 벌인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오늘(27일) 올해 35살 다니엘 소토와 33살 임마누엘 퀸테로를 가든그로브 지역 한인 업소 한 곳을 포함한 두 곳 이상의 리커스토어 업소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2시 50분 쯤 가든그로브 13682 유클리드 스트릿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 침입해 현금과 복권, ATM기기 등을 훔쳐 달아났다.

또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4시 45분쯤 가든그로브10971웨스트민스터 에비뉴에 위치한 한인 업주가 운영하는 리커스토어에도 침입해 수천여장의 긁는 복권 등을 훔쳤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들을 다우니와 메이우드 그리고 위티어 지역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동일범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연쇄 절도사건과 관련해 윌밍턴지역에 거주하는올해 35살 주안 카를로스 메자와 카슨 지역에 거주하는 22살 어거스틴 구티에레즈도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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