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코비나 지역에서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뒤 달아난 용의자가 일주일 여만에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26일) 새벽 2시 쯤 1200블락 폭스워스 에비뉴에 위치한 자택을 급습해 올해 47살의 히스패닉 남성 호세 루이스 차베스를 살인 미수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차베스는 지난 20일 밤 경찰에게 수 발의 총격을 가한 뒤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범행 당일 입은 총상을 치료받지 못한 채 도피생활을 해온 차베스는 체포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베스는 도주 당시 총기로 완전 무장한 상태여서 경찰들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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