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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보 유세위해 OC 방문 .. 폭력사태 우려

이황 기자 입력 05.25.2016 09:57 AM 수정 05.25.2016 09:59 AM 조회 830
다음달 7일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LA에서 선거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오늘(25일) 부터 남가주 표심 잡기에 본격 본격 뛰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오늘(25일) 정오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를 방문에 경제, 이민과 관련한 선거전략을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후보의 유세장 마다 지지자와 반대파 사이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면서 경찰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주변에는 경찰 병력이 추가 배치돼 삼험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어제(24일) 뉴 멕시코 주 엘버커키 지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유세장에서는 시위대들이 돌과 물병을 던지는 등 과격한 반 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앞서 지난 4월 코스타 메사 지역에서 열린 유세장에서도 트럼프 후보의 지지자들과 반대 시위자들 사이에서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17명이 체포됐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애너하임에 이어 오는 27일 금요일 샌디에고를 방문해지지자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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