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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아메리칸 이글 항공 여객기 위협 소동

박현경 기자 입력 05.24.2016 10:57 AM 수정 05.24.2016 02:23 PM 조회 1,971
(Photo: KTLA)
오늘(24일) 휴스턴을 출발해 LA를 향해오던 아메리칸 이글 항공 여객기에서 위협 소동이 일었다.

아메리칸 항공사는 오늘 아침 7시 18분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을 출발해 LA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아메리칸 이글 항공편 5931편에서 위협이 보고됐지만 여객기는 오전 8시 30분쯤 공항에 안전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이 보고됐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LA국제공항에는 LAPD와 LA소방국, 연방수사국 FBI 그리고 특수기동대 SWAT팀 등이 출동해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수사를 벌였다.

여객기 착륙 후 수사가 끝나는 오전 10시까지 승객들은 그대로 자리에 앉아있어야만 했고여객기에서 내려서도 탐지견의 검사를 받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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