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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노인센터 어버이날 축제 성황리에 끝나

이황 기자 입력 05.05.2016 06:45 PM 수정 05.05.2016 06:47 PM 조회 1,357
LA 한인타운 노인 커뮤니티 센터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늘(5일) 오전 400여명의 한인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2층에서 어버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센터 박형만 이사장은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공경을 나타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녹취 _ 박형만 노인센터 이사장 _ 15초>

어버이날 축제에는 이기철 LA 신임 총영사과 로렌스 한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 인사들 뿐만 아니라 마르코 페레즈 LA 시 노인국 사무 국장 등 주류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기철 LA 신임 총영사는 한인 사회가 LA 중심에 한인 사회를 형성하는데 밑거름이 돼 준 한인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나타내고 한인들을 위한 문턱 낮은 총영사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마리포사 나비 초등학교 재학생 22명의 어린이들이 한인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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