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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남가주 기온 ‘뚝’.. 폭풍우 예보까지

문지혜 기자 입력 05.04.2016 11:32 AM 수정 05.04.2016 11:45 AM 조회 3,225
(Credit: NWS Los Angeles)
남가주를 향하는 한랭전선으로 이번주말까지 추운날씨와 함께 폭풍우가 한차례 몰아칠 전망이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저기압이 해안가와 밸리지역, 벤츄라, LA카운티로 서서히 진입하면서 빠르면 내일(5일) 저녁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우량은 적지만 6,500피트 이상 고지대에는눈발이 흩날릴 수있다.

앤드류 로크 기상학자는 앞으로 나흘내내 남가주 지역의 낮기온이 뚝 떨어지고, 안텔롭밸리와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요일인 오는 6일이 가장 흐리고 폭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먹구름은 일요일인 오는 8일 동쪽으로 이동하면서LA카운티 산간에 마지막까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측됐다.

따뜻한 5월 평년 기온은 다음주에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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