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빠가 생후 불과 8개월 밖에 안된 딸을 방치한채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LAPD는 어제(29일) 오전 10시 쯤 노스헐리우드 5300블럭 랭커심 블러버드에 위치한 피트니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 생후 불과 8개월 된 유아가 방치돼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에 따라 올해 25살 된 아빠 솔로몬 알렌은 현장에서 유아 방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알렌은 오전 9시쯤 피트니스에 도착해, 딸을 차에 방치한 뒤 90여분 동안 운동을 했다.
구출된 유아는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알렌은 현재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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