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LA다운타운을 지나는 지하철에서 휴대폰이 터질 전망이다.
LA 메트로 교통국은 오늘(28일) LA다운타운의 지하철 레드라인과 퍼플 라인에서 휴대폰으로 통화와 문자 그리고 데이터를 사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국에 따르면 버라이즌 이용객들은 7가/메트로역과 유니언역 사이의 지하 철도구간에서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다.
또 버라이즌 서비스는 7가/메트로 센터역의 블루라인과 엑스포 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스프린트와 티모빌은 2-3달 사이에 지하철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AT&T는 현재 협상중이다.
메트로국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까지 7가/메트로 센터역과 윌셔/웨스턴 역사이의 퍼플라인과 파사데나와 이스트 LA의 골드라인, 그리고 윌셔/버몬과 노스 헐리우드 역의 레드라인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하철 무선 서비스 장비는 인사이트 와이어리스 그룹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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