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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남의 집 올리는 사기사례 증가

강세연 입력 02.13.2016 07:40 AM 수정 02.13.2016 07:41 AM 조회 4,787
Jerome Jacques lists his Malibu property on the websites VRBO and HomeAway.com for about $1,200 a night, but he doesn't list it on Airbnb. So he was surprised when he was contacted by someone who had
숙박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에서 자신의 집이 아닌 집을 올리는 사기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해킹하거나 다른 사이트에 올려진 개인정보와 허위광고를 올려 다른 사람의 집을 렌트하는 것처럼 올려놓는 사기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어제(12일)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말리부 언덕에 전망좋은 집을 갖고 있는 제롬 자카는 얼마전 자신의 집 사진이 허락도 없이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실을 알았다.

한 영화사가 촬영장소 섭외를 위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자카의 정보를 보고 연락을했고 자카는 에어비앤비에 이런 글과 사진을 기재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누군가가 자카의 집 정보를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 등록한 것이다.

숙박공유사이트 사기는 보통사람들이 집에 도착하기 전에보내는 예치금을 얻기 위해서 또는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얻기위해서 실행한다고 LA타임스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에어비앤비측은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집이 타인에 의해 소개되는 일이 생기면 에어비앤비에 신고할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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