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윌셔은행 일레인 전 전무, cbb로 간다

김혜정 입력 02.12.2016 06:27 PM 수정 02.12.2016 06:32 PM 조회 4,011
윌셔은행의 최고행정책임자인 일레인 전 전무가 Cbb 은행으로 자리를 옮긴다.

윌셔은행은 오늘(12일) 일레인 전 전무가 지난 8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22일부로 정식 퇴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다음달 1일부터 일레인 전 전무는 Cbb은행으로 옮겨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에 취임하게 된다.

일레인 전 전무는 지난 1998년 윌셔은행의 어카운티 매니저로 입사해, 컨트롤러와 재무책임자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최고행정책임자, COA에 올랐다.

이번에 일레인 전 전무가 cbb로 옮기게 되면서 Cbb의 조앤 김 행장과는 윌셔은행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셈이다.  
한인은행가에서는 전 전무의 이직을 BBCN은행과 윌셔은행 합병에 따른 고위직 인력이동의 시작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윌셔은행은 BBCN과의 통합 전까지 일레인 전 전무의 공석을 매우지 않은 채 기존 직원들이 업무를 분담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