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2월 10일 수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10.2016 06:45 PM 조회 753
1.한국의 개성공단 가동중단은 일본의 송금, 입국 제한과 함께 한미일 3국 대북 공조 제재인 것으로 간주된다. 미국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이 국제사회 입장과 일치한다면서 대북 제재에 나서고 있다.

2.연방상원은 오늘 북한에 대한 초강경 대북제재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달러 등 경화 회득이 어렵도록 자금줄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으로 역대 제재 법안 가운데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3.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비 백인 유권자들과 젊은층 사이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 패커드 최고 경영자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경선 레이스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5.어제 실시된 뉴햄프셔 프라이머스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6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뜨거운 열기로 인해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6.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라디오코리아는 내일 2016텍스 세미나 특별방송을 한다. 내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텍스 세미나에는 연방국세청 담당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금보고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한다.  

7.남가주에 90도를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엘니뇨 대비 주의보가 무색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상국은 엘니뇨가 3월에서 4월에 남가주를 강타할 수 있다며 긴장을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8.최근 LA한인타운에서 우편물 절도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경찰서가 흑인 절도범이 우편물을 훔치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9.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경제 지표가 실망스럽다면서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임을 시사해 3월 인상이 희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은 6월이나 12월 등 한번 또는  두번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 지수는 99.64포인트, 0.62% 하락한 15,914에서 거래를 마쳤다.

11.최근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캘리포니아 주에 태양열 관련 일자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의 난민촌에서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58명이 숨지고 78명이 부상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