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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하이츠서 ‘우버’ 추정 운전자 총격 피살

문지혜 기자 입력 02.09.2016 09:44 AM 조회 3,376
Bullet holes are seen in a car after a fatal shooting in Lincoln Heights on Feb. 9, 2016. (Credit: Loudlabs)
우버 운전자를 상대로 한 폭력이 도를 넘고있는 가운데, 링컨하이츠 지역에서 오늘(9일) 우버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LAPD는 오늘(9일) 새벽 2시 10분쯤 그리핀 애비뉴와 노스 브로드웨이 교차로에서 총격을 받고 가로등에 추돌한 검은색 토요타 우버 차량을 발견했다.

최소 6발의 총알이 차량을 관통했고 운전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웨스트 코비나 지역에서 20여분간 추격전을 펼친 끝에 라 푸엔테 지역에서 갱단원으로 추정되는 용의여성 2명과 남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차량에 우버 스티커가 붙어있긴 하지만 실제 우버차량이 맞는지 본사에 연락을 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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