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합의가 결정되면 1~2주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혀 사드 배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북한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미사일 발사까지 강행하자 핵무기를 소형화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해 미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을 갖췄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미성년자 주류판매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업소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특히 적발된 한인업소 10곳 가운데 7곳은 종업원들이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나 종업원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11월 대선을 앞두고 일반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첫 프라이머리가 내일 뉴햄프셔에서 열린다.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이번 경선은 민주.공화 양당의 초기 레이스를 좌우하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5.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 시장이 제3후보로 나서면 공화.민주로 양분된 기존 대선판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6.캘리포니아 주 공립학교 역사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포함되도록 한 교과 개정안 지침 확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일 커뮤니티가 한치 양보없는 소리없는 전쟁이 진행중이라고 LA타임즈가 보도했다.  

7.오늘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이 88도까지 오르는 등 한 여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를 보였다. 남가주에 엘니뇨에 따른 강한 폭풍우가 예보됐지만 실제로는 비는 내리지 않고 산타애나 강풍으로 오히려 평소보다 더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8.3월 영주권문호에서 취업이민 전 순위의 접수가능일이 완전 오픈돼 누구나 이민패티션과 영주권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게됐다.

9.지난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불법 이민자 60만명 이상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0.최근 복잡한 세금 문제로 인해 미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들의 비율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이번주 마감되는 가운데 한인 유권자들의 막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정오까지 총 6천231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오늘 뉴욕증시는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금융주와 기업업종 등이 급락세를 보인 데 따라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177.92포인트, 1.10% 하락한 16,027에서 거래를 마쳤다.

13.가벼운 스트레스가 체내 지방을 연소해 열을 발열시키는 몸에 좋은 지방인 갈색 지방 활성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