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금전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LA 시간 오늘(2월6일) 오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발사예고기간을 어제(2월5일) 하루 앞당긴 후 예고기간 첫날인 오늘 곧바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달(1월) 6일 4차 핵실험을 실시한 지 한 달 만에 북한은 또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1998년 처음으로 실험을 실시한 이래 6번째 장거리 로켓 발사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지만 성공했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군은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 여부를 조만간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늘 북한이 발사한 로켓의 사거리는 최소한 10,000km가 넘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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