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어거스타 지역에서 불법 도박업소를 운영해온 한인여성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리치몬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2일 금요일 지역 두 곳을 급습해 함정단속을 벌인결과 로토 익스프레스에서 올해 61의 현 홍씨와57살 선 한씨를, 로토 플러스에서는 47살의 스테파니 코윈과 50살의 다이엔 최씨 등 4명을 체포했다.
이들 4명은 모두 불법 상업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수사가 업소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현금 보상' 도박행위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6만 달러 현금이 증거물로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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