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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팍 피자헛 매장에 무장 강도단 습격

문지혜 기자 입력 11.30.2015 03:44 PM 조회 5,193
A robber is seen pointing a shotgun at Pizza Hut employees in Buena Park during a robbery on Nov. 29, 2015. (Credit: OnScene.TV)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팍에 위치한 피자헛 매장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검거작업 나섰다.

부에나팍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9일) 밤 11시 20분쯤 6800블락 비치 블러버드에 위치한 피자헛에서 발생했다.

당시 녹화된 CCTV 영상을 보면 샷건과 권총을 든 2명의 남성이 복면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매장에 들어섰다.

이들 중 한 명이 점원에게 총을 겨누고 다른 한 명은 배낭에 현금을 담은 뒤 유유히 사라진다.

경찰은 이 2인조 흑인 강도단이 키 5피트 8인치에 몸무게 150파운드로 건장한 체격이며, 청바지와 후드티를 입고 검은 스카프로 얼굴을 감싸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 강도단을 목격하거나 제보할 사람은 부에나팍 경찰국 형사과 에릭 부르시아가 714-562-3901로 전화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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