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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쇼핑몰 주차장 사고 발생 14% 높아

김혜정 입력 11.24.2015 03:30 PM 조회 677
추수감사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25일 수요일부터 본격적인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되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난다.

이에따라 남가주 자동차 협회,AAA 는 소위 ‘블랙 웬즈데이’라 불리는 사고율 높은 수요일에 쇼핑몰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할 것을 권했다.

AAA 는 땡스기빙 전날과 크리스마스 전날이 연중 가장 높은 교통사고율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블랙 웬즈데이에는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접촉이나 충돌 사고가
평소보다 14% 증가하는데 대부분이 운전중 휴대폰이나 라디오를 만지는 등 운전중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보다 주차장 후진사고가 24%, 차 파손 절도 등 재산상 피해도 14%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이번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뿐 아니라 운전중 셀폰통화, 차량 미등록, 버스전용차선 위반 등  각종 운전관련 범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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