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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상가 앞 텐트까지

문지혜 기자 입력 11.23.2015 02:41 PM 조회 3,835
Shoppers camped outside a Best Buy in Riverside on Nov. 23, 2015, to score Black Friday deals. (Credit: KTLA)
블랙프라이데이를 나흘 앞두고 벌써부터 쇼핑객들은 상가 인근에 진을 치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 지역 ‘베스트 바이’(Best Buy)매장에는 가전제품을 싼 값에 구매하려는 주민들이 지난주 부터 텐트를 치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베스트 바이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추수감사절인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들 매장은 오는 26일 저녁 5시에 처음 문을 열고 다음날인 27일 새벽 1시쯤 문을 닫았다가 재고를 확보한 뒤, 이날 아침 8시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베스트 바이에서는 삼성 스마트 TV 379.99달러, 49인치 도시바 HD텔레비전 149.99달러, 델 인스피론 랩탑 299.99달러, 애플 아이맥 899.99달러, 캐논 파워샷 디지털 카메라 249.99달러 등 전자기기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드가 루이즈는 지난 18일부터 TV를 사기위해 친구들과 기다리고 있다면서 제대로 씻지도 먹지도 못했지만 매장 문이 열릴 때, 모두들 우리를 부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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