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한인 체포, "학교 찾아가 총기 난사하겠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03/2015 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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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라스카 오마하 주에서 10대 한인이

학교에서 총기난사극을 벌이겠다고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가 검거됐다.

 

오마하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18살된 테일러 김씨는 지난주 금요일(30일)

지역 성인학교 ‘Youth Adult Program School’ 에 다니던 친구에게

“다가오는 월요일(2일)에 학교에 총기를 난사하러 가겠다”라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를 보냈다.

 

김씨는 “ 그 곳에 있는 학생들을 증오한다” 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문자를 받은 학생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어제 아침 9시쯤 대거 경찰들이 학교로 출동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후 경찰은 김씨의 소재를 파악해 체포했다.

 

자칫 대형 총기 난사극이 발생할 뻔했던

‘Youth Adult Program School’은

인근 센트럴 중학교 부속 교육기관이다.

 

김씨는 현재 테러 협박 혐의로

더글라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체포당시 김씨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실제로 총기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체포된 김씨는 과거 이 성인학교에 다녔지만

현재는 재학생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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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기자